토레스 밀당축구 진수를 보여주다. - 첼시 스완지 다시보기

토레스 밀당축구 진수를 보여주다. - 첼시 스완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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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밀당축구...

이런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지난 5R 맨유와의 경기에서 토레스는 부활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맨유 경기에서 비록 큰 실수를 했으나 그 이전에 유일한 득점을 올리면서 빠른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스완지전 역시 맨유전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고 팀의 첫 득점을 올리면서 두경기 연속 골에 성공했습니다.

첼시 스완지 하이라이트 => http://t.co/WlL4ox7F

이후 하미레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승기를 잡았으나 찬물을 끼얹은 토레스의 태클...

토레스는 전반 39분경 마크 가우어에게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주심에 퇴장 판정을 받으면서 밀당축구를 이어갔습니다.

결과론적으로 토레스의 퇴장이 승패를 좌우하지는 않았으나 10명으로 뛰는 만큼 더 큰 체력소모를 해야했습니다.

첼시는 이미 칼링컵에서 연장이후 PK승부 끝에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상태이며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첼시 풀럼 칼링컵 32강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39

토레스는 이로써 7R 볼튼전은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어쨌든 토레스가 밀당축구를 하더라도 골감각은 살아났으니 주중경기엔 발렌시아와 챔스 예전에 기대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시즌전 첼시가 굵직한 계약을 이끌어낸것은 아니지만 마타 영입으로 토레스의 활동량도 늘어났고 5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실전을 치루다보니 선수들과 호흡이 맞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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