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경술국치 모르는건 당연, 한일합방 100주년 기념 일본 천황 초청 시도한 정부 아래 뭘 알겠나?

신세대 경술국치 모르는건 당연, 한일합방 100주년 기념 일본 천황 초청 시도한 정부 아래 뭘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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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묻고 싶다.

대통령과 청와대에서는 경술국치를 아느냐고?

그 분들 대부분 SKY 출신이실텐데 아마 대입 시험때 국사 1문제라도 틀렸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똑똑하시고 국사책 달달 외우시던 분들이 한일합방 100주년 기념 일본 천황 초청 이벤트를 벌이면서 한일 관계를 돈독하게 하신다는데...(관련기사)

당연히 경술국치를 모르는것이다.

사실 나도 고등학교때 공부 좀 했었다. 뭐 국사 다 맞을정도로 잘한것은 아니지만 경술국치와 관련된 내용을 초중고등학교 국사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앞쪽의 국사만 열심히 파고 근현대사는 시험문제에도 잘 나오지 않고 학기 말 또는 전체 과정에서 가장 뒤에 있기에 소홀히 하기 쉽다.

더군다나 이제 곧 국사가 선택과목이 되는데...

경술국치를 아냐고 물어보기보다는 국사를 배웠냐고 물어보는게 먼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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