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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유재석 하차설, 무한도전 패떴 둘중 하나는 반드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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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차설, 무한도전 패떴 둘중 하나는 반드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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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무한도전 하차설이 나올때만해도 이렇게 생각했다.

"신동엽이 배가 불렀구나..."


사실 정확히 말하면 디초콜릿이라는 신동엽이 투자한 회사이다.

디초콜릿의 대표이사는 다른 사람으로 나와있지만 신동엽이 투자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개그맨들과 버라이어티 MC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디초콜릿은 커피사업과 스포츠테인먼트사업을 같이 하면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유재석, 강호동, 고현정, 강수정 등등이 소속되있다. 물론 신동엽도 포함이다.

유재석의 무한도전 하차?

무한도전 하차설이 떠돌때 김태호 PD는 이미 촬영한 분량이 꽤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유재석은 그간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연장계약을 해왔던걸로 밝혀졌다.

기존 무한도전 하차설의 배경은 무한도전 외주제작을 디초콜릿에서 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밝혀졌다.

MBC 입장은 대체로 12월쯤 구두로 연장계약을 해왔는데, 연장계약에 대한 조건을 걸고 나온다면 추가로 협상하겠지만 그냥 계속 연장되는 걸로 알고 있다는 태도이다.

사실한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버라이어티의 의미보다는 유재석을 지금으로 있게 만들어준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에 의리 하나로 계속 연장계약을 해왔고 구두 만으로도 서로의 의리를 알기때문에 문제 없이 진행되왔던 일이다.

이에 대하여 유재석의 의견은 전혀 언급된 바 없이 소속사측에서 루머만 뿌리고 있는 느낌이다.

결국 무한도전 하차설은 소속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루머에 불과한 느낌이다.

유재석의 패떴 하차?

사실 이것은 신빙성이 있긴하다.

하지만 역시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

유재석이 하고 있는 Top3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무한도전, 패떴, 해피투게더이다.

그리고 하나를 더 꼽자면 놀러와 이다.

놀러와의 경우 타 프로그램보다 오래하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다.

무한도전은 전신인 무모한 도전부터 출연을 해왔던것이며, 패밀리가 떴다는 실제로 그 이전인 X맨부터 출연했었다.

사실 X맨과 무한도전으로 유재석이 최고의 MC자리에 올라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패떴도 떠나기는 쉽지 않다.

디초콜릿은 유재석 루머를 왜 양산할까?

결국 유재석 하차설은 대부분 루머라는 것.

현재 디초콜릿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패떴은 실제로 대본 유출에 이어 조작설까지 이어지면서 리얼같은 버라이어티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

굳이 유재석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

하지만 외주 제작사가 디초콜릿임을 감안하면 유재석을 함부로 뺐다가 자칫 밥그릇마저 빠질 위험이 있다.

결국 나경은 임신으로 유재석이 일을 줄일 계획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어짜피 루머만 나왔을뿐 하차하겠다고 발표한것도 그렇다고 계속 하겠다고 해명한것도 아닌 상황이다.

진짜 디초콜릿이 노리는 먹이감은 결국 무한도전 외주 제작 뿐이다.

과연, 유재석을 미끼로 던진 디초콜릿은 괜히 유재석 이미지만 실추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얼추 유재석 계약기간도 거의 끝나가는데...

이참에 소속사를 바꿔보는건 어떨까 싶다.

노홍철도 얼마전 소속사에서 독립해서 혼자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노홍철 하차의 이유도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인해서 짤렸다고 봐야할 것 같다.

어쩌면 무한도전을 위한 소속사와 결별일지두...

어쨌든 MBC측에서는 무한도전 외주는 안 할것 같고...

결국 무한도전과 패떴 둘 중 하나는 유재석이 하차하는것은 맞는듯 하다.

아마 무한도전보다는 패떴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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