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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BaseBall

FA 계약 1호 김상훈, 1년계약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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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계약 1호 김상훈, 1년계약 아쉬움이 크다.



김상훈은 지난 2000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 올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KIA 포수로 활약했다. 통산 1076경기에 출장, 타율 2할4푼9리 58홈런 37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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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종, 장채근 이후 이런저런 선수들이 타이거즈 포수 마스크를 썼다. 농담 좀 보태면 이종범도 썼다...;;;

92년이후 장채근이 쇄퇴기를 겪으면서 정회열, 최해식등이 포수마스크를 썼다. 하지만 2000년 이후는 김상훈의 몫이었다.

사실 김상훈의 FA신청은 형식적인 것이었다.

또한 타이거즈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다른팀은 염두해두지 않았고 첫 미팅에 바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8억원에 연봉 2억2천5백만원...

1년계약이라고 말했으나 어짜피 4년간 타이거즈의 마스크를 써야한다.

따라서 결국 해석하기따라 다르지면 4년간 20억~25억에 해당된느 계약을 한 셈이니 그리 나쁜 계약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반면, 장성호는 계약이 결렬될 전망이며, 김태균은 지바 롯데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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