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평점 4점 말해주는 맨유의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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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현실은 더욱 참혹했다.
박지성의 경우 파괴력있는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 선수의 경우 선수의 평점 자체가 팀의 분위기를 대변해줄 수 있다.
물론 박지성 평점 4점은 너무 가혹하다. 그러나 팀의 현실을 그대로 대변해주는것이 바로 박지성의 평점이다.
박지성은 특히 후반 교체전까지 한두차례정도 볼터치가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비교적 이른 시간의 교체이지만 사실 맨시티가 앞설 경우 당연히 교체 0순위가 바로 박지성이었다.
언론사마다 평점이 다소 다르긴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역시 5점을 부여하면서 Off the Pace 라고 혹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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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727
공격을 위해 어쩔수없이 박지성, 폴 스콜스, 나니를 차례로 빼고 웰백, 발렌시아, 애슐리영을 투입했으나 맨유의 중원은 멘탈붕괴 그 자체였다.
이 부분에서 에버튼전의 무승부가 너무 뼈아펐다.
필 존스의 우측 측면에서의 공격력은 엉성하기 그지없었고 홈런성 크로스와 상대방에게 안겨주는 패스는 아무것도 잘라낼 수 없는 녹슨 칼 같았다.
막판까지 꾸역꾸역 버티긴 했으나 전반전 콤파니의 세트피스 골이 결정타로 경기가 종료되어 아쉬움이 더 크지만 실제로 맨유의 조직력은 맨시티에 비해서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그나마 수비에서 버텨주지 못했다면 지난번 대패를 그대로 반복했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이날 만치니 감독과 퍼거슨 감독은 경기 중 심한 신경전을 펼쳤으나 경기 종료 후 서로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퍼거슨 만치니 신경전 동영상 => http://uefahl.tistory.com/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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