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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추노 결말, 인상깊은 노비 결말 VS 씁쓸한 추노꾼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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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결말, 씁쓸한 추노꾼 결말 VS 인상깊은 노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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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결말 스포를 날렸던 최장군의 이야기와는 달리...

씁쓸함과 인상깊은 모습을 남기고 추노는 막을 내렸다.

노비 결말

노비 결말은 그야말로 인상깊었다. 그놈 박기웅의 배신으로 노비의 난은 결국 물거품이 되었다. 살아남은 업복은 긁어모은 총 4자루를 모아 대궐로 향했다. 솔직히 대낮에 대궐까지 총들고 멀쩡하게 갔다는 설정은 좀 어이상실이었지만...
그래도 일단 봐줄만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덕분인지 업복이는 총열을 닥지 않고 쏴도 백발백중 공스나 다운 면모를 잊지않았다.





좌의정 대신 그놈을 쐈을때 뒤로 날아가는게 좀 억지스러웠지만...

그래도 내가 사람 총으로 쏴본것도 아니니 그렇다 치자. 어쨌든 좌의정까지 죽일사람 다 죽인 뒤 공스나는 장렬하게 체포되었다.

위 참고 영상에 뒷장면이 짤렸다는것이 좀 아쉽지만...

대궐문이 닫히며 업복의 마지막 장면은 그야말로 인상깊었다.

도망노비로 잡혀 세상을 바꿔보자 했던 업복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추노꾼 결말

추노꾼 결말은...

딱히 말할게 없다. 언년이를 살리기 위해 송태하와 열심히 선도부 황철웅과 맞써 싸웠던 대길...

중간에 "으악"하고 고함치며 달려가더니...

나중에 보니까 설화품에 누워있는건 정말 황당했다.
그나마 설화품에 잠들기라도 했으니 다행이지...

주인공인줄 알았던 대길은 길에서 횡사했다.

설화는 그 와중에 열심히 돌무덤을 만들더라...


그나마 대길은 이렇게 죽고 왕손이와 최장군은 이천에 집이랑 논 사놓고 보내놨으니...

왕손이랑 최장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해피엔딩이다.(아래 더보기 클릭)





어쨌거나 추노는 이렇게 끝났다.

결말부분으로 갈수록 추노꾼의 재미보다는 노비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 재미가 모호해졌는데...

다음주 신데렐라언니 드라마가 재밌을랑가 궁금하네요.

마침 추노 다음에 이어진 해피투게더에서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 4명 나왔던데...

문근영...여전히 아름다운지...

서우는...2010/03/26 - [연예칼럼/가쉽] - 서우 성형전 졸업사진, 문주야 너는 어디갔니?

어쨌거나 추노가 준 한마디.

태양은 우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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