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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추노 깜짝반전, 업복 공형진 진정한 주인공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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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깜짝반전, 업복 공형진 진정한 주인공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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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드디어 끝났다.

최장군 한정수가 해피엔딩이라고 스포를 뿌렸는데...

진짜 해피엔딩이네...

최장군은 왕손이랑 농사짓고 해피하게 살고...

어쨌든 대길이도 죽어버리고

진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꾼 공스나 공형진이 아닌가 싶다.

일단 공형진 마지막 장면을 다시 보면...




세상을 바꾸려던 이런 노비가 있었다는 걸 알리기에 충분했다.

공형진이 붙잡힌뒤 마지막 대궐문이 닫히는 장면은 정말 마지막회 가장 중요한 씬이었다.

반면 송태하와 대길이의 엔딩씬은 씁쓸하기만했다.

선도부 황철웅, 대길, 송태하 모두 멀쩡하게 산 사람이 없다.

하지만 대길의 죽음은 정녕 어처구니없었다.

황철웅과 마지막 결투끝에 관군들에게 장렬하게 전사하는게 했더니만...

장면이 바뀌고 대길이 사라지더니...

설화품에 죽음을 맡았다.


물론 항상 가슴속 깊이 대길을 품었던 설화의 품에서 잠든것은 당연한 엔딩이긴 하지만 그 과정이 어색하기 그지 없었다.

어쨌든 추노는 끝났다.

추노 : 좋은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 사전제작이 아니라 이리저리 휘둘린 감이 없지 않지만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다.

항상 수목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살 정도로 기분이 좋은 드라마...

성동일이 너무 일찍 죽은것이 가장 아쉬웠다. 천지호!! 하는 소리가 아직도 어른거리지 않는가?


어쨌든 추노가 주는 메시지는 아마도...

태양은 우리것이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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