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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피겨

여자피겨 음모론(?), 진짜 음모는 아사다 마오 음메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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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피겨 음모론(?), 진짜 음모는 아사다 마오 음메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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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피겨 스케이팅에서 음모론이 나오면서 은메달 딴 아사다 울지 마오의 자존심까지 구길 작정인가보다.

아마도 여자피겨 음모론은 일본에서 나왔을 것이다.

김연아 갈라쇼 동영상 => http://blogdoc.nate.com/2416338


일단 가장 설득력있는 음모론은...

죠애니 로셰트 동메달 끼워넣기 이다.

금은동 모두 아시아에서 따낸다는것이 석연치 않아 캐나다인 죠애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땄다는 것이다.

하지만 죠애니 로셰트가 못땄다한들 어짜피 미라이 나가수가 4위였고 안도 미키는 5위였다.






그 다음은 김연아 금메달...

이건 뭐 그냥 어이없다.

우리가 무슨힘이 있어서 음모씩이나 만들어 금메달 땄겠냐...

기왕 돈 쓰는거 돈 좀 더 썼으면 혹시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 땄을지도 모르는데...

쓴돈이 부족해서 은메달 딴거다....


진짜 음모는??

바로 아사다 마오 은메달이다.

죠애니 로셰트의 평에 대해서는 비록 어머니를 잃었던 슬픔탓이긴 했지만 눈물 연기가 감동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점수 퍼주기의 최대 피해자로 꼽히고 있다.

한마디로 진짜 순위는 금메달 김연아 / 은메달 죠애니 로셰트 / 동메달 아사다 마오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다.

아사다 마오 동메달도 사실 그간 피겨 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물질적으로 힘써준 일본 빙상연맹을 비롯한 피겨 스폰서 기업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 할 수 있다. 아마 일본 빙상연맹의 힘이 아니었다면 이번 올림픽에서 아사다 마오, 미라이 나가수, 안도 미키 세명 그리고 죠애니 로셰트까지 가세하여 은메달 싸움이 재밌게 펼쳐졌을 것이다.

결국 일본 팬들은 음모론 만들어봐야 누워서 가래침뱉기밖에 안된다.

빙상계에서 로비하면 일본인데 설령 김연아가 돈쳐발라서 따낸 금메달이라 할 지라도 경제 수준차이가 월등한 한국을 상대로 로비에서 조차 패했다는것 역시 창피한줄알아야한다.

물론 김연아는 100%실력으로 금메달을 딴 것이고 아사다 마오는 50%의 로비와 30%의 국적과 20%의 실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렇게 점수 퍼줬는데도 은메달밖에 못딴 현실을 직시하고 버로우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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