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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패에 대한 김인식 기술위원장 반박이 불편한 이유.

KBO가 얼마전 내년시즌 역시 "무승부 = 패"규정을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은 KBO의 규정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KBO 기술위원장이 이해할 수 없는 규정이 나왔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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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구팬의 입장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의 반박 역시 불편한 감정을 가눌수가 없다.

한마디로 어짜피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월요일 경기 안하는것이야 시즌 후반부 일정이 밀리면 되는것...

하지만 무승부 규정은 이와 다른 문제이다. 바로 순위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올시즌 KIA의 경우 81승 4무 48패(승률 .609) SK의 경우 80승6무47패(승률 .602) 단 1승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물론 그 1승에는 SK가 사실상 일부러 져준 경기도 포함이다. 최소한 그 경기에서 비겼다면

KIA는 80승 5무 48패 SK는 80승 7무 46패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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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SK 김성근 감독이 직접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무승부 = 패 제도에 대한 간접적 반박을 위한 퍼포먼스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경기하는 선수들은 나름 진지했다. 특히 최정의 경우 땀을 뻘뻘흘리면서 조금만 더 연습하면 정말 원포인트 릴리프정도는 나올 수 있겠구나 싶었으니 말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김인식 기술위원장의 반록이 불편한 이유는 이렇다.


KBO로써도 답이 없는 규정.

가장 큰 걸림돌이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예 전적에서 빼서 계산하는 경우도 있고 무제한 연장전도 했다.

결국 현장에서 반대하다 돌아온게 바로 무승부 = 패 이다.


결론은 다승제.

그렇다. 내가 생각하는 결론은 다승제이다.

경기를 몇이닝까지해서 무승부를 결정할지 아니면 승부가 날때까지 연장을 이어갈지는 KBO와 관계자들이 선택할 문제이지만...

어떤 선택을 하건 정답은 다승제밖에 없다.

무승부 = 0.5승도 부당하고

무제한 연장전은 현장에서 불편하고

무승부 = 패 역시 현장에서 불편하다면

결국은 다승제이다.

우선적으로 다승팀으로 순위를 가리고 그 다음 패가 적은 팀의 순서로 순위가 갈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된다면

서로 이기는 것이 최우선이 되고 지지않는 것이 차선책이 된다.

이것은 무승부 = 패와는 사뭇 차원이 다른 경우이다.

따라서 작년 김성근 감독의 선택은 나올 수 없게 되고

물론 나오더라도 그때 상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경기가 이끌어 질 것이다.

또한 그 경기가 무승부가 되었다면 KIA는 80승 5무 48패 SK는 80승 7무 46패가 되었을 것이므로 SK가 1위가 되는 것이다.


또한 무제한 연장전의 맹점인 선수 자원의 부족의 경우 구단의 노력부족이 가장 크다.

선수를 키우지 않고 팜(히어로즈)에서 돈주고 사려고 달려드니 선수가 부족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제한 연장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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