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계엄령,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관광지는 여행유의단계 경보 조치

필리핀 계엄령,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관광지는 여행유의단계 경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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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필리핀 남부 지역이 이슬람 세력때문에 갈등이 많았던 지역입니다. 

다바오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내륙으로 들어가거나 인근 섬으로 갈 경우 이슬람 영향권에 의하여 다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번 두테르트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외교부에서 60일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셨던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관광지는 기존의 여행자제 구역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보라카이, 세부(라푸라부 및 보홀), 수빅 등의 지역은 여행유의 단계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필리핀은 참고로 원래 여행자제단계 이상의 경보 지역이었습니다.

그중에 민다나오 지역은 원래 여행금지 지역이었습니다만... 

IS와 관련되어 계엄령이 선포된 카카얀데오로와 다바오 지역은 특별여행주의보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여행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여행경보 자체는 변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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