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다들 필리핀의 첫인상이 각각 다르겠죠?
물론 공항에서의 모습이 첫인상이겠지만...
공항밖의 첫인상은 이러하였다....
사진을 찍었던 시간이 6시였던가...그랬던것같은데...
사람들은 그 이전부터 나와서 물건을 팔고 있었다.
새벽부터 잠을 설쳤는데 물건 파는 소리였다.
사실 전날 밤에도 막 노래소리에 잠을 설쳤는데...ㅠㅠ
무척이나 더운 날씨덕에 사람들은 일찍 나와서 활동한다. 학교들도 무척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난다.
대부분의 필리핀 하숙집들은 다 이러하다.
책상이 있고 침대가 있고 에어컨 선풍기가 있고...TV도 있다. 인터넷선들도 각방별로 들어와있고...
사실 이정도면 대부분이 아니라...옵션은 거의 최상급 아닌가??
들어와있는 물건들 품질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ㅠㅠ
사진에 보이는 그런 채광은 사실 실제로 기대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 방은 사진상으로는 안나오지만 옥탑방 비슷한 3층방이다.
그래서 3층까지 올라오는 계단이 참 덥다... 한마디로 계단 올라오면 지친다.
그냥 3층높이가 아니라는 말이지...
필리핀에가면 먹는가게가 참 많다.
참, 특히 사리사리 스토어라는곳이 있는데...그곳은 그냥 구멍가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종 물건들을 살 수 있고 핸드폰 요금 충전도하고 돈내고 전화도 걸기도하고 그렇다.
그리고 위에 있는 미코스 베이커리는 빵집인데 여기 빵집 진짜 맛있다.
참고로 나는 따뜻하고 맛있는 빵을 먹기위해 새벽 4시쯤 일어나서 빵사온적도 있다....
썬실크와 클로즈 업 낯익은 제품들이다. 난 어렸을때 이것들이 다 국산인줄알았는데...
필리핀와서 국산이 아니라는걸 처음 알았다...;;;
참...지오다노도 국산 아니고 홍콩꺼라면서?? 와웅....깜놀...;;;;
다들 그렇듯이 필리핀은 물가가 참 싸다...
물론 이 금액은 4,5년 금액이라 지금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다.
콜라 1.5리터짜리가 당시 금액으로는 6,700원쯤 했다.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천원쯤하는 금액이다.
참, 펩시랑 코카콜라랑 별 차이없다...ㅎㅎ
어쨌거나 내가 필리핀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콜라값이다. ㅎㅎ
Choco Fudge - 달콤한 맛이 꽤 좋더라 커피보다 코코아 같다
Mocha Java - 이것도 좀 달콤하다
평소에 커피마실때 설탕을 좀 선호하고 연하게 타는데 맛있더라
12개씩 들어있고 48.15페소니까 900원정도한다. 물론 이것도 당시환율기준...^^
한국보다 2,3백원정도 싼것같다.
(네스카페 아이스커피 기준)
언젠가 글로리에따에 갔다고 하니까 튜터曰
"You're rich man"
별로 비싼게 아니라 메이커제품만 팔뿐...
뭐 하긴 필리핀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런거 살돈이없겠지만...
우리에겐 40%이하의 가격에 사는 리바이스 청바지가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한달 생활비일테니...
글로리에따나 상그릴라나 정리가 안돼있어서 짜증난다
남자들이 쇼핑하기는 정말 난감한 쇼핑몰이다...;;;
그나마 요즘은 Mall Of Asia 라는 엄청난 쇼핑지구가 생겼는데...진짜 가도가도 끝없더라...
아마 쇼핑홀릭걸린 여성분들은 기뻐할듯...참고로 웬만한 명품샵은 다 있다.
이스트우드에 대한 추억이라고는...
목요일에 가서 삽질하다 그린벨트간거...
그리고 금요일에 가봤는데...노래 엄청 못하는 밴드가 노래부르는 바에가서 짜증만 내다가 결혼앨범 구경한거밖에는...
그래도 분위기 좋더라...
여자친구랑 갈만한곳...
(그래..난 남자들이랑만 가서 짜증났다..ㅋ)
이스트우드는 정말 꽤 괜찮은 곳이다. 물론 가게를 잘 골라야하긴하지만...
밖에서의 분위기는 정말 짱이다.^^
어쨌거나
필리핀의 첫 느낌이 어땠는지는 참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 필리핀을 그리고 있는것은
그때의 좋은 추억과 그때 만났던 좋은 사람들때문일 것이다.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으니까...
다음편에는 필리핀에서 다녀본 장소 위주로 부분 부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시고 필리핀에 관한 포스팅 있으시면 트랙백부탁드려요
그리고 내용상 혹시 틀린점이나 오래되어서 달라진점 있으면 리플 부탁드리구요^^
물론 공항에서의 모습이 첫인상이겠지만...
공항밖의 첫인상은 이러하였다....
사진을 찍었던 시간이 6시였던가...그랬던것같은데...
사람들은 그 이전부터 나와서 물건을 팔고 있었다.
새벽부터 잠을 설쳤는데 물건 파는 소리였다.
사실 전날 밤에도 막 노래소리에 잠을 설쳤는데...ㅠㅠ
무척이나 더운 날씨덕에 사람들은 일찍 나와서 활동한다. 학교들도 무척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난다.
대부분의 필리핀 하숙집들은 다 이러하다.
책상이 있고 침대가 있고 에어컨 선풍기가 있고...TV도 있다. 인터넷선들도 각방별로 들어와있고...
사실 이정도면 대부분이 아니라...옵션은 거의 최상급 아닌가??
들어와있는 물건들 품질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ㅠㅠ
사진에 보이는 그런 채광은 사실 실제로 기대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 방은 사진상으로는 안나오지만 옥탑방 비슷한 3층방이다.
그래서 3층까지 올라오는 계단이 참 덥다... 한마디로 계단 올라오면 지친다.
그냥 3층높이가 아니라는 말이지...
필리핀에가면 먹는가게가 참 많다.
참, 특히 사리사리 스토어라는곳이 있는데...그곳은 그냥 구멍가게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종 물건들을 살 수 있고 핸드폰 요금 충전도하고 돈내고 전화도 걸기도하고 그렇다.
그리고 위에 있는 미코스 베이커리는 빵집인데 여기 빵집 진짜 맛있다.
위치를 설명하자면...필리핀에 계신분들이야 잘 알겠지만...
퀘존 시티홀 부근에 깔라야안 에비뉴에서 마기누 스트리트로 들어가는 길에 있다.
그냥 한국사람이 잘 알기 쉽게 이야기하자면...깔라야안 플라자건물이 있는 911어학원과
바로 맞은편 삼손 어학원이 있는것은 잘 알것이다.
이 가게는 삼손 어학원쪽 라인에 있는가게이다.
어학원에서 나와서 마기누 스트리트로 가는 삼거리가 바로 앞에 있는데 그 삼거리 부근에 저 빵집이 있다.
퀘존 시티홀 부근에 깔라야안 에비뉴에서 마기누 스트리트로 들어가는 길에 있다.
그냥 한국사람이 잘 알기 쉽게 이야기하자면...깔라야안 플라자건물이 있는 911어학원과
바로 맞은편 삼손 어학원이 있는것은 잘 알것이다.
이 가게는 삼손 어학원쪽 라인에 있는가게이다.
어학원에서 나와서 마기누 스트리트로 가는 삼거리가 바로 앞에 있는데 그 삼거리 부근에 저 빵집이 있다.
참고로 나는 따뜻하고 맛있는 빵을 먹기위해 새벽 4시쯤 일어나서 빵사온적도 있다....
썬실크와 클로즈 업 낯익은 제품들이다. 난 어렸을때 이것들이 다 국산인줄알았는데...
필리핀와서 국산이 아니라는걸 처음 알았다...;;;
참...지오다노도 국산 아니고 홍콩꺼라면서?? 와웅....깜놀...;;;;
다들 그렇듯이 필리핀은 물가가 참 싸다...
물론 이 금액은 4,5년 금액이라 지금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다.
콜라 1.5리터짜리가 당시 금액으로는 6,700원쯤 했다.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천원쯤하는 금액이다.
참, 펩시랑 코카콜라랑 별 차이없다...ㅎㅎ
어쨌거나 내가 필리핀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콜라값이다. ㅎㅎ
Choco Fudge - 달콤한 맛이 꽤 좋더라 커피보다 코코아 같다
Mocha Java - 이것도 좀 달콤하다
평소에 커피마실때 설탕을 좀 선호하고 연하게 타는데 맛있더라
12개씩 들어있고 48.15페소니까 900원정도한다. 물론 이것도 당시환율기준...^^
한국보다 2,3백원정도 싼것같다.
(네스카페 아이스커피 기준)
언젠가 글로리에따에 갔다고 하니까 튜터曰
"You're rich man"
별로 비싼게 아니라 메이커제품만 팔뿐...
뭐 하긴 필리핀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런거 살돈이없겠지만...
우리에겐 40%이하의 가격에 사는 리바이스 청바지가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한달 생활비일테니...
글로리에따나 상그릴라나 정리가 안돼있어서 짜증난다
남자들이 쇼핑하기는 정말 난감한 쇼핑몰이다...;;;
그나마 요즘은 Mall Of Asia 라는 엄청난 쇼핑지구가 생겼는데...진짜 가도가도 끝없더라...
아마 쇼핑홀릭걸린 여성분들은 기뻐할듯...참고로 웬만한 명품샵은 다 있다.
이스트우드에 대한 추억이라고는...
목요일에 가서 삽질하다 그린벨트간거...
그리고 금요일에 가봤는데...노래 엄청 못하는 밴드가 노래부르는 바에가서 짜증만 내다가 결혼앨범 구경한거밖에는...
그래도 분위기 좋더라...
여자친구랑 갈만한곳...
(그래..난 남자들이랑만 가서 짜증났다..ㅋ)
이스트우드는 정말 꽤 괜찮은 곳이다. 물론 가게를 잘 골라야하긴하지만...
밖에서의 분위기는 정말 짱이다.^^
어쨌거나
필리핀의 첫 느낌이 어땠는지는 참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 필리핀을 그리고 있는것은
그때의 좋은 추억과 그때 만났던 좋은 사람들때문일 것이다.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으니까...
다음편에는 필리핀에서 다녀본 장소 위주로 부분 부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시고 필리핀에 관한 포스팅 있으시면 트랙백부탁드려요
그리고 내용상 혹시 틀린점이나 오래되어서 달라진점 있으면 리플 부탁드리구요^^
LIST
'바깥나들이 > 필리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계엄령,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관광지는 여행유의단계 경보 조치 (0) | 2017.05.25 |
---|---|
2010년 블로거로써 새해 포부. (0) | 2010.01.02 |
필리핀 조두순사건, 대사관은 적극적 뒷짐만... (1) | 200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