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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서승아 폭로, 그릇된 언플이 만들어낸 결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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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폭로, 그릇된 언플이 만들어낸 결과일 뿐.
안용준 결별, 서승아와 성격차이? 그러나...

서승아 폭로는 그야말로 그릇된 언플이 빗어낸 결과물일 뿐이다.

서승아의 말에 따르면 결별 사유는 성격차이가 아닌 안용준의 양다리 였다는 것이다.

물론 안용준의 양다리에 대한 인격적 문제를 거론하려는 것은 아니다.

결국 잘 알지도 못하는 사실을 가지고 소속사에서 언론 플레이 하려다 된통 당한것이다.

남녀 관계를 갖고 언론플레이 최초로 했던 연예인은 다름아닌 MC몽같다.

2009/07/06 - [연예칼럼/가쉽] - 엠씨몽은 주아민을 홍보도구로만 쓰는건가?

최초 열애설 발표시부터 좀 문제가 있었다.

시간상으로 놓고 따졌을때 MC몽이 교통사고를 냈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그 뒤 교통사고 건이 터져나왔다.

결론적으로는 하루 입막음용으로 열애사실을 공개했던 것이다.

이후 꾸준히 앨범 나오기 직전 커플 사진을 공개하곤 했다.

과연 둘이 사귀기는 사귀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후 영화나 드라마 캐스팅 전후로 열애설 또는 결별설을 뿌리는게 통과의례시 되었다.


한마디로 하나의 홍보 전략으로 이별 또는 만남을 뿌렸던 것.

물론 열애가 사실인 경우도 있었고 아닌 경우도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주호성은 영화 홍보를 위해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장나라를 밀지 말고 차라리 열애설을 만들었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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