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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BaseBall

이종범 영구결번, 선동렬 꼴 날까봐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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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영구결번, 선동렬 꼴 날까봐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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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은퇴, 사실 섭섭한 감정 또는 서운한 감정 등등이 있을것이다. 그것은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구결번에 대한 불신은 타이거즈팬이라면 누구나 기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을것이다.

때는 선동렬이 은퇴하던 그 때.

물론 선동렬이 일본에서 뛰다 메이저리그로 가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에서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구단에서는 선동렬의 18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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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기아타이거즈로 넘어오면서 해태의 스피릿을 다 이어받은척했으나 결국 선동렬의 18번을 김진우에게 넘겨줄뻔했다가 너무 원성이 많아 결국 포기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물론 그럴뻔한 해프닝은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와 함께였다.

 그것이 바로 기아 프론트였다.

사실 같은 맥락에서 장성호를 바라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종범은 그럴 수 없을 정도로 거의 신, 아니 그냥 신이었다. 종범신.

타이거즈에서 7번이 영구결번이 되건 말건 사실 타이거즈에서 7번을 달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7이라는 숫자 자체가 이종범이기 때문이다.

과연 어느 겁대가리를 상실한 하룻강아지가 7번을 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구단주의 마인드가 말도 안돼는 이유로 영구결번의 의미를 퇴색시키려 한다면...

애초에 영구 결번 따위 필요없다.

그것은 이종범을 두 번 은퇴시키는 일이다.

p.s 그건 그렇고 이종범 은퇴경기에서 유니폼 뒤에 이름대신 종범신이라고 적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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