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7R 하이라이트 모음 + 각종 루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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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7R가 끝이 났습니다. 지난주 테베즈 항명 파동 이후로 벌써부터 겨울 이적 시장 아니 그 전부터 이적 흐름이 보이네요 일단 테베즈를 원하는 팀은 웨스트햄입니다. EPL에서 강등된 팀이라 이적기간이 아니더라도 임대이적이 가능합니다. 웨스트햄의 경우 겨울시장까지만이라도 임대해달라고 맨시티에게 조르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맨씨티가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테베즈는 현재 브라질쪽에서도 이적 요청이 들어오고 있고 특히 인테르에서 슈나이더와 맞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하는 루머가 있습니다. 다만 맨시티 측에서 나스리 등 MF진이 충분하다며 역시 거부했다는군요.
정리해보니 테베즈 이적은 맨시티에서 다 짜르고 있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2 (스압 주의!!)
리버풀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91
가장 지저분하는 머지사이드 더비는 리버풀의 2: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단순한 스코어로는 리버풀의 깔끔한 승리이지만 실제 경기는 힘겨운 승리로 끝이 났으며 캡틴 제라드는 역시... 라는 말밖에 딱히 생각이 안나게 만드는 경기 였습니다.
사실 상당히 이른 시간인 전반 20분대에 로드웰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인 열세에 에버튼이 잘 싸운 경기였습니다. 실제로 제라드 투입 이전까지 별다른 득점 기회조차 올리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그나마 리버풀의 위안거리는 올초에 토레스를 팔고 사들인 수아레스와 캐롤이 골을 넣었다는 점 정도가 위안거리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 두 선수가 빅클럽들과 매치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블랙번 맨시티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88
이번 경기는 아게로 제코 투톱 이외에 다양한 공격루트로 골을 만들었던 경기입니다. 아담 존스, 나스리등 각각 한골씩 다른 선수가 넣었습니다. 근데 4:0이라는 스코어에 비하여 첫골이 상당히 늦게 터졌네요 후반 55분까지 0:0으로 호각세를 이루던 경기가 아담 존스의 첫골을 시작으로 폭풍처럼 몰아치는게 맨시티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아스톤빌라 위건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87
선덜랜드 웨스트브롬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89
울버햄튼 뉴캐슬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90
맨유 노리치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92
박지성 도움 하지만...
- 박지성 어시스트, 안데르손 골 불구 맨유 노리치시티 경기 평점 5~7 엇갈린 평가 충분히 납득 갔다.
박지성의 리그 첫 선발경기였습니다. 언론에서는 3개의 포지션을 다 소화했다고 하지만... 사실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박지성의 문제라기보다는 맨유 전체적으로 봤을때 시즌 완전 초반에 비해 오히려 페이스가 떨어진 경향이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보여준 맨유의 다이렉트 패싱은 엄청난 패스 스피드와 함께 과거 호날두 시절을 연상케하는 공격 스피드를 보이면서 골을 몰아쳤습니다.
특히 아스날과 8:2 경기는 압권이었죠.
맨유 아스날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38
당시 박지성 선수도 교체출전하여 시즌 첫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사실 애슐리영, 나니등의 공격루트는 이미 파악이 되었기도하고 한번 수비수들이 적응하기 시작하면 협력 수비에 의하여 고립될 수 있는 루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패스웤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안데르손의 잦은 패스미스와 나니가 번번히 막히면서 뭔가 공격의 맥이 자꾸 끊기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나니를 긱스로 교체하고 안데르손의 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편하게 갔습니다.
그나마 필 존스의 활약이 돋보였고 발렌시아 역시 수비력있는 선수이긴 하나 윙백으로써 경험 부족으로 결정적인 실수를 할 뻔했는데 다행히 상대편 공격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볼튼 첼시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200
램파드의 해트트릭과 스투리지의 두골
스투리지도 해트트릭할뻔한 경기입니다. 사실 얀스켈라인의 공백이 굉장히 큰 듯하다.
아직 볼턴이 대진운이 안좋긴 하지만 10월까지 보내봐야 향후 시즌 전망이 가능할정도로 너무 무너졌다.
6패가운데 1,2,3위 팀인 맨유, 맨시티, 첼시 경기가 포함되었고 왕년에는 그래도 잘나갔던 아스날 경기가 포함되어있었던 등 어짜피 잘해야 1승 1무 정도 더 했을 일정이었다. 현재 최하위로 내려갔다고 이청용, 홀든 공백을 탓하기엔 너무 대진운이 안좋았던것은 사실...
향후 일정에 따라 주요 선수를 이적 시킬 가능성도 있긴한데... 이청용 홀든과 같은 메인 선수들의 부상으로 겨울 이적시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볼턴 케이힐을 영입하기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바르셀로나도 수비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케이힐은 굳이 바르셀로나가 아니더라도 원하는 팀이 꽤 있었던 선수이다.
크리스마스까지 불과 2달반가량 남은 상태에서 볼튼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풀럼 퀸즈파크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94
스완지 스토크시티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95
토트넘 아스날 북런던 더비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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