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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단비, 이지아 눈물이 더욱 돋보였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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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이지아 눈물이 더욱 돋보였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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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는 잠비아 우물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물론 매주아니 격주로 우물파러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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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물파기 1편인 잠비아편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였다.

이지아는 캄보디아 출연을 위해 부상을 무릎쓰고 공항에 나섰다.

동료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했던 것이다.

단순하거나 가벼운 부상이아닌 몇달째 지속되고 있는 부상임에 누구나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방송을 보면서 가끔 저게 누구더라...하는 생각이 들만큼

이지아는 화장기 없는 맨얼굴에 가벼운 반바지 차림으로 그냥 일반 봉사자처럼 촬영에 임했다.

몇달간 다리부상때문에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지아가 유일하게 활동했던 것이 바로 캄보디아 우물이었다.

나도 캄보디아에 가본적이 있지만...

사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외국이 수돗물이나 우물을 바로 마실 수 없다.

석회질이 포함되있거나 흙탕물이기 때문이다.

그런것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물축복을 받은 나라이다.

아이들에게 먹일 고기를 만들고 정형돈과 안영미의 시식평을 듣고 호탕하게 웃음 짓던 이지아.

그동안 보여줬던 이지아의 도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또한 예상시간을 한참넘겨 어두운 밤까지 계속되었던 우물작업이

비록 다른 동료연예인들이나 본인이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성공을 기원했던 마음이 눈에 보였다.

다같이 울었고 다같이 기뻐했다.

그중 이지아 눈물은 비록 작은 눈물이지만 그녀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었기에 더욱 돋보였던것이 아닐까 싶다.



끝으로 이지아의 부상투혼에 대해 빨리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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