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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셀러인 클리블랜드와 샌디에고, 클리프 리와 피비 결국 트레이드.
필라델피아로 간 클리프 리
클리프리가 필라델피아로 떠났다. 외야수 벤프란시스코가 포함된 2:4 트레이드...
일단 결국은 필라델피아가 유리한 입장이 되버렸다. 할러데이 트레이드때 요구되었던 유망주들중 지키고 싶었던 유망주들은 모조리 지키면서 클리프 리 영입에 성공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단 어느정도의 전력보강이 된것은 확실하다.
더군다나 웨이버 트레이드까지 감안을 한다면 할러데이영입이 전혀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여차하면 지켰던 유망주까지 출혈을 감수한다면 트레이드도 충분히 가능할듯...
어쨌든 필라델피아 입장에서 올해도 우승을 할 수 있다면 무조건 윈인 트레이드가 되었다.
화이트삭스로 떠난 피비
사실 난 이런 트레이드 개운치않다. 나름 선수를 저렴하게 계약연장해놓고 트레이드하는 경우...
GM이 싸가지 없는 새끼라고 생각한다.
뭐 어쨌든 없는 돈 어쩔수는 없긴 없지...
뻔히 이럴줄 알면서 홈 D.C.해주고 나중에 당하는...
어쩄든 디트로이트의 워시번으로 지를 불에 화이트삭스가 피비로 진화...
피비는 현재 DL에 있지만 8월말이나 9월초 복귀 예정...
피비 덕분에 밀린 빅터 마르티네즈 보스턴행
클리블랜드는 빅터 마르티네즈까지 팔았다.
조니 페랄타야 내년까지 계약되어있으나 뭐...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이고...
해프너는 반짝할줄알았는데 진짜 반짝해버려서...
팔지도 못하고 팔아도 판게 아니고...
어쨌든 작년인가? 시즌 막판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마스터슨을 데려온듯하니...
유망주 긁어 모아모아서 플로리다처럼 한방 쏟아주고 다시 팔고를 반복하는 수밖에...
이게 바로 스몰마켓의 한계인듯하다...
그래도 플로리다나 템파베이처럼 5할을 넘기고 있었다면 일단 어찌해볼텐데...
둘이 합쳐 평균 4할이니...
파이어세일할만도 하지...
어쨌든 이번 트레이드가 3,4년뒤에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궁금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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