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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Soccer

박지성 주장 QPR, 맨유도 없고 팀웍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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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주장 QPR, 맨유도 없고 팀웍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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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감독인 마크 휴즈 감독은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 출신 감독이다.

 

맨시티 감독 시절에도 클래스는 영원함을 보여줬던 그 감독...(관련영상)

 

물론 명장은 아니었다. 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QPR로 박지성을 영입하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를 보니 조직력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경기였다.

 

물론 맨유시절의 경기력을 기대했던것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맨유빨이라는게 존재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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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박지성에 비해서 확실히 경기력은 떨어졌다. 물론 중원에서 타랍 등 주축 선수들은 마치 개인기 경연장인것 처럼 전혀 유기적이지 못하고 조직적이지 못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맨유시절부터 박지성이 중원에 플레이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맨유의 중원과 QPR의 중원은 차원이 달랐다.

 

맨유에서의 중원은 공격의 시발점이었던 반면 QPR은 수비의 시발점이었다. 박지성이 수비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지만 분명한것은 박지성은 수비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수비형 윙포워드라는 찬사가 있었으나 그것도 결국 공격형 포지션에 있었기 때문에 나왔지 그렇다고 수비수만큼 특히나 센터백만큼의 수비력을 보여주는것은 분명히 아니다.

 

또한 박지성은 체격조건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중원에서는 다소 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지성 수비력의 진가는 한마디로 공격으로 올라갈 수록 배가 된다. 지난 시즌 로테이션에서 빠지다시피 한 것도 결국 맨유의 수비라인 붕괴와 함께 중원의 붕괴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박지성이 좌우 윙으로 출전했다면 경기는 다소 나았을것이다. 특히 맨유에서 같이 뛰었단 하파엘과 함께 좌측을 담당했다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며 국내 팬들은 기성용에게 "QPR은 가면 안돼겠다."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물론 첫경기로 시기상조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분 역시 주장으로써 박지성이 책임져야할 몫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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