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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BaseBall

이범호, 일본진출은 좋지만 지바 롯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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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일본진출은 좋지만 지바 롯데는 어렵다.

김태균이 3년간 7억엔(약90억)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태균 90억 / 7억엔, 한화떠나 일본 롯데 3년계약 체결

이범호 역시 한화와 계약보다는 해외시장에 도전해보겠다는 자세이다.

일단 이범호를 원하는 구단은 지바 롯데 말린스를 비롯 요미우리 한신등이었다.

하지만 일단 롯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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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은 팀 동료였던 김태균과 함께 뛴다는 점이 좋긴하지만 주전 경쟁외에 또다른 용병 주전경쟁을 펼쳐야할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범호 본인이 간과하고 있는것은 바로 그냥 선수가 아닌 용병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메이져리그의 개념과 다르다. 우리나라 용병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은 상황이 다르다.

일본은 각 팀별로 다수의 외국인 용병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쓰임새에 따라 수시로 1,2군을 오가도록 하고 있다.

김태균이야 이미 계약을 했으니 어쩔수 없다만, 이범호 역시 이 부분을 간과하고 계약을 하면 안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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