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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설

나경원 인증샷 논란, 네티즌 "니 빈소 내가 인증샷 올려주마" 비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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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인증샷 논란, 네티즌 "니 빈소 내가 인증샷 올려주마" 비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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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인증샷 논란의 발단은 바로 미니홈피 사진이다.

나경원은 지난 1일 故한주호 준위 빈소에 방문에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의 수많은 악플이 달렸고 악플은 알아서 다 지운듯했다.

어쨌거나 물론 고인의 빈소를 찾은것이 사진찍기 위해 빈소를 찾은게 아니냐? 라는 빈축과함께

"장례식장이 패밀리 레스토랑인가?" 등과 같은 비난을 들었다.

특히 모 네티즌의 경우 "ㄱㅆ 니 빈소에 내가 가서 인증샷 올려주마"라고 악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나라, 아니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먼저가신 고인의 넋을 기리는 엄숙한 자리에서 꼭 저렇게 했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저 사진은 본인이 찍은것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저 사진을 달라고했고 개인적으로 받아 미니홈피에 등록한 것은 본인 자신이다.(물론 연예인처럼 따로 관리자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대리인에 대한 책임도 나경원 본인이 지어야 하는 것이다.)

미니홈피라는 것이 SNS의 한 종류로 자기의 표현을 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그냥 국화꽃 사진 하나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정도의 말만 올렸어도 충분했지 않았나 싶다.

굳이 나경원 스스로 미니홈피에 인증샷을 올리지 않더라도 대부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쨌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굉장히 경솔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2010/04/08 - [생활/잡설] - 나경원 빈소사진, 당당하다면 왜 지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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