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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오로라 하나면 서울 - 인천 통근 2만원이면 한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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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은 잘 알고있는 삼화고속 9800번 노선의 거의 끝과 끝이다. 롯데마트 <=> 강남역 이니...
택시를 타면 심야할증붙어서 35000원은 나온다.
그나마 종로쪽에서 다닐때는 택시비 3만원대였고 거리상으로도 30km정도였다.
이번에 나온다는 전기차 오로라 1회 충전시 거리가 70km ~ 120km 주행이며 최고시속 60km/h 임을 감안하면 통근용으로 나쁘지 않다.
사진 각도에 따라 잘못보면 0.1초 미니쿠퍼같은 스타일이던데...
물론 수납공간을 위했다고는 하지만 뒤를 저렇게 트럭처럼 처리해버렸다는 점은 약간 아쉽다.
사실 개인적으로 눈여겨보고 있던 통근용 차량이 다임러 벤츠 스마트이다.
인간카트라고 불리기도하는데 값이 좀 문제지...지르고 사고싶기도했다.
어쨌거나 전기차 오로라는 2인승 통근형 차량으로도 적당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회 충전시 비용이 6.1kw정도라는데 우리돈으로 약 500원정도라고 한다. 물론 보도와 같이 관내용 소형트럭으로도 적합하지만 말이다.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1. 안정성은 있는지
2. 베터리가 가벼운지
3. 도로에서 방전시 대책
세가지 정도이다.
1번 안정성이야 이미 어느정도 시험은 되었으니 문제야 없을것이고 시속이 빠른것도 아니니 대형 사고가 날 걱정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베터리가 가벼워야 퇴근하고 집에 베터리 들고가서 꼽을것 아닌가. 그리고 출근하고 회사 올라가서 충전하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출근해서 회사에서 충전하겠지...
그리고 도로에서 방전시 좀 대책없을 것 같아 걱정이 크다. 하지만 전기차가 활성화 된다면 전기차 전용 베터리 배달 퀵서비스도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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