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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김장훈 딸 공개, 알고보니 역시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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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딸 공개, 알고보니 역시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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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숨겨둔 딸 공개라고 하여 화들짝 놀랐다.

사실 김승현을 비롯하여, 정만호 등등 고등학교 시절 자식을 낳고 살아온 연예인들이 많다.

한마디로 실사판 과속스캔들인 셈이다.

김장훈 나이가 적지 않음을 감안하면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다. 아니 딸이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가능한일이다.

어쨌든 김장훈의 딸은 2살이다.
김장훈은 KBS 여유만만을 통해 "은혜는 내 딸이다."라는 말을 했다.

지금 두 돌을 지난 은혜와 김장훈이 처음만났을 당시 은혜는 갓 두달이 될 무렴이었고 선천적으로 심장과 폐가 좋지 않아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사황이었다고한다.

집으로 돌아가던중 은혜가 눈에 밟혀 차를 돌려 그 길로 수술을 받으러 갔다고 한다.

아는 병원에 지인 할인을 받아가면서 수술을 시켜주었고 병문안 갔을때 목사님이 "은혜야 아빠왔다." 라고 했더니 아이가 손을 뻗어 얼굴을 더듬었을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금도 하남시 보호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 화곡동과 충청도 보육원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몰래 숨긴 딸이라고 해도 용서할 판에 그런 딸이 있었다는 사실이 참 감동적이고...

역시 기부천사다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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