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동메달, 환희 속 아쉬운 선수 BEST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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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동메달 자체가 얼마나 기쁜일인가.
온국민이 웃는 가운데 웃을수도 웃지 않을수도 없는 이들이 있어 나름 정리해보았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특별히 순위나 선수 이름에 연연하지 마시길...
BEST #5 이청용(볼튼,24)
이청용은 지난 1년간 가장 불운한 한국 선수였다. 실력은 이미 A대표팀 급이다. 올림픽대표팀의 핵심 멤버인 기성용 보다 높게 평가 받고 있었던게 바로 이청요이다.
그러나 이청용의 부상 이후 기성용은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이제는 A대표팀에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물론 이청용은 이미 병역이 면제인 상태이며 와일드카드 멤버라 부상이 아니더라도 뽑히긴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장 덜 아쉬운 선수로 꼽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볼튼이 강등된 상태에서 이청용이 뛰었다면 이적 등 향후 행보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 이청용 복귀 후 행보는? 볼튼 강등 후 이청용 이적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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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4 홍정호(제주 유나이트,23) 장현수(FC 도쿄,21) 한국영(쇼난 벨마레,22)
부상 낙마자 3명이다. 이들의 부상 악재는 올림픽 대표팀 자체도 큰 전력손실로 이어졌다.
그러나 황석호, 김영권의 센터백 라인이 견고하게 지켜주면서 안정감 있는 수비라인을 지켰고 한국영이 없어도 기성용, 구자철, 박종우로 이어지는 미들은 견고 했다.
어쨌든 동메달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날려버렸다.
BEST #1 손흥민(함부르크SV,20)
손흥민은 작년 7월 피파가 뽑은 유망주 23인에 뽑히기도 했다.
그만큼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그리고 다음 아시안게임까지도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앞서 부상으로 낙마한 선수들에 비해 여유로운 상황이다.
그러나 큰 문제에 봉착했으니...
바로 이 장면이다. 물론 조광래 감독의 무분별한 해외파 착출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 이런 일들때문에 손흥민의 국대 차출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올림픽 대표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손흥민이 차출되었다면 박주영이 안뽑혔을 가능성도 높다.
또한 박주영을 포함시켰다면 남태희, 백성동, 김현성 중에 한명이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 어쨌거나 올림픽 대표팀의 유력한 스트라이커 중 한명인 손흥민의 제외는 올림픽 대표팀 공격력 약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번 잠비아 전 역시 시즌 개막등을 이유로 해외파를 제외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올림픽 축구 3,4위전 한일전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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