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부젤라 루니 시끄러운 원흉이 된 경기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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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많이 까이고 있네요.

알제리전에서 0:0 무승부로 끝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Nice to see your home fans boo you. That's what loyal support is.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물론 열심히 까이고 있습니다.

루부젤라, 루니와 부부젤라의 합성어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잉글랜드...

그 부진의 시작은 바로 이 경기였죠.

잉글랜드 일본 평가전 하이라이트 => http://v.daum.net/link/7268460

당시 당연하게도 일본은 잉글랜드에게 졌습니다.

하지만 둘다 뭔가 병맛스러운게...

일본이 자책골을 2골이나 넣었다는 사실 그리고 잉글랜드 득점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네, 물론 평가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루니의 짜증도 결국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진 그리고 본인의 무득점 탓 아닌가요?

어쨌거나 그 경기로 툴리오의 공격력을 다시금 보여줬고 잉글랜드와 루부젤라의 서막이 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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