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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신데렐라 언니, 10회와서 보니 진짜 악역은 홍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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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10회와서 보니 진짜 악역은 홍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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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고 히트작 추노의 뒤를 잊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시작부터 문근영이 악역인줄알았던 드라마이다.

문근영은 데뷔 이후 단 한차례도 악역은 커녕 성격이 모난 역활을 한 적이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어린신부 정도일까?

CF찍으면서 &design 찍은거 정도...

어쨌든 문근영이 악역이라고 빵빵하게 홍보를 했던 이 드라마의 뚜껑을 열어보니...

사실 악역은 서우였다. 라는 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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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우가 신데렐라 언니 첫방 직전에 나갔던 해피투게더에서 보여줬던 산만한 방송태도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일순간에 비호감이 되었고 성형전 사진까지 돌아다니면서 밉상캐릭터로 굳어졌다.

거기다 극중에서 모습은 찔찔 짜는 모습밖에 안나오니...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홍기훈(천정명 분)의 야욕이 드러나면서 급기야 대성도가의 주인인 구대성(김갑수 분)의 죽음을 맡게된다.

정우(옥택연 분)가 홍기훈과 홍주가의 관계를 눈치채고 앞으로 상황 전개가 더욱 재밌게 펼쳐질 전망이다.

결국 홍기훈 VS 신데렐라 자매의 대립구도로 가지 않을까 싶다.

신데렐라 언니의 채찍질에 커나가는 신데렐라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뭐 사실 신데렐라는 언니와 화해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가장 중요한 누룩제조법을 모르기 때문에 탁주를 더이상 만들 수 없다.

내일은 마침 어린이날로 쉬는 날이니...

집에서 본방사수해야겠다... 우왕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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