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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설

박선영 의원, 정운찬 총리에 일격 "군대 안다녀와서 모르시죠?" 근데 정운찬 왜 나가서 관광버스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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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의원, 정운찬 총리에 일격 "군대 안다녀와서 모르시죠?" 근데 정운찬 왜 나가서 관광버스탔나?
괜히 나가서 떡실신
국회에서 열린 천안함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서 박선영 의원은 정운찬 총리에게 일격을 가했다.

"군대 안다녀와서 모르시죠?"


한마디에 일단 정운찬 총리는 KO패를 하고 시작했다. 사실 군대드립에 정운찬 총리 떡실신 하는 모습을 보고 난 TV를 껐다.

대체 저사람은 왜 저기 앉아서 답변하고 자빠져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정운찬 총리가 군사 전문가도 아니고 안보회의 참여한 죄밖에 없는데 저기 왜 불렸지??



박선영 의원을 비롯한 많은 야당의원들이 나서서 의혹을 제기했지만...

결국 의혹만 제시했을뿐 청와대와 군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다.

아니 항상 변했다.

어쨌든 군사안보회의랍시고 군면제자들끼리 모여서 블랙코미디를 하는가 했더니 국회까지 출두해서 블랙코미디를 하고 계신다.

박선영 의원은 군대 안갔다온 것을 잘 활용한 질문자였다면 정운찬 총리는 군대도 안갔다온 사람이 대체 왜 저기 앉아서 답변하러 나왔나 싶었다.

애초에 나오면서 "군 전문가도 아니고 비전문가인 제가 답변할게 없습니다."라고 쪽지에 적어놓고와서 그대로 읽는 듯한 모습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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