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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공형진 민지아, 추노 러브라인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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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민지아, 추노 러브라인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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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에는 장혁과 이다해를 비롯해 오지호, 박정수, 김지석, 이종혁, 이원종, 성동일, 윤지민, 데니안, 공형진, 조미령, 윤문식, 민지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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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 이다해 - 장혁으로 이어지는 메인 러브라인은 삼각구도로 극의 전체를 이끌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구도이다.

하지만 공형진 - 민지아 러브라인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예전 다모의 임현식 - 최란 러브라인처럼 극의 감초역활을 해낼것같다는 느낌이다.

앞으로 추노 스토리의 구성이 궁금하긴 하지만 공형진이라면 충분히 그 역활을 해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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