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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이병헌 도박혐의 추가피소, 혼빙간음 악성루머 꼬리에 꼬리를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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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도박혐의 추가피소, 혼빙간음 악성루머 꼬리에 꼬리를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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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병헌 혼인빙자간음 협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도박혐의 추가피소 기사가 떴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며 진정서 제출 예정이라고 한다.



이병헌은 최근 편당 출연료 1억설을 비롯하여 100억 부동산 구입설 등 끊이지 않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었다.

사실 100억 부동산 구입설까지는 좋았다. 근거 있는 이야기고 이병헌이 100억짜리 부동산을 샀던 1000억짜리 부동산을 샀던 자기 돈으로 자기가 샀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하지만 어제부터 나오고 있는 악성 루머는 좀 다르다.

혼빙간음 권씨

캐나다 교포 권모씨는 이병헌에게 1억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권씨의 주장은 지난해 9월부터 캐나다에 머물면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날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권씨는 이병헌이 자신을 유흥의 상대로 대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신원미상의 남자들에게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전화를 받았고 20억상당의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근데 재밌는 사실은...

여기서 꺼냈을 이야기는 결국 이병헌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결국 자신이 고소하면서 스캔들을 이미 폭로한것 아닌가? 또한 스캔들을 폭로하면 더 손해를 보는 것은 이병헌이다. 그렇다면 굳이 권씨에게 협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20억 상당의 금품을 요구했다는데...

협박으로 요구할 정도면 최소 20억은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결국 권씨는 부자라는 사실...

왜 소송을 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얼핏 봐도 이건 앞뒤가 맞지 않다.

이병헌 상습 도박 협의

이병헌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캐나다, 미국등을 오가며 도박을 했다는 주장이다.

근데 참 재밌는 것은 이것도 권모씨가 고발해서 조사 착수하는것.

내가 알기로는 해외 나가서 바카라 몇판했다고 문제되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보통의 경우 바카라보다 외환관리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이것도 역시 악성 루머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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