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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Soccer

맨유 리즈 칼링컵 하이라이트 & 리뷰 - 맨유 리즈 장미의 전쟁 추억을 회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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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즈 칼링컵 하이라이트 & 리뷰 - 맨유 리즈 장미의 전쟁 추억을 회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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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즈 장미의 전쟁 추억 속에 리즈를 묻은 박지성 도움

맨유 리즈 라이벌 경기는 장미의 전쟁이라 불리는 유명한 더비 매치입니다.

물론 리즈가 리그 우승을 했던건 60년대말 ~ 70년대 초반 3회 우승을 했다는군요.

당시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그 유명한 리즈시절의 주인공 꽃미남 앨런 스미스 전성기를 구가했던 팀이 리즈이고 퇴물소리를 듣기 시작했던 팀이 맨유였죠.

리즈때문은 아니고 라이벌전이기 때문에 참 재밌는 경기를 펼쳐왔습니다.

비록 리즈가 2,3부리그를 전전긍긍하는 신세이고 맨유는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는 팀이긴 하지만 칼링컵, FA컵에서 만나는 맨유 리즈, 장미의 전쟁은 언제나 흥미 진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1월에 있었던 09-10시즌 FA컵에서 당시 3부리그팀인 리즈 유나이티드가 맨유를 꺾으면서 맨유를 조기탈락 시키기도 했습니다.

맨유 리즈 FA컵 하이라이트 => http://edolkey.tistory.com/3424

오늘 경기 역시 리즈가 라이벌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맨유의 기세에 완전히 눌려버린 하위리그 팀과 상위리그 팀의 전형적인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박지성이 2도움 활약을 하면서 3:0 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박지성 중원 장악, 2도움

박지성은 윙어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작년 시즌에도 중앙 미드필더로 종종 출전해왔기 때문에 색다른 포지션은 아니다.

사실 바르샤와의 챔스 결승에서도 보여줬듯 특히 강팀과의 경기에서 중원에서 활약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 오웬 2골 VS 베르바토프 0골

루니, 치차리토 조합이 베스트 멤버로 자리잡혀있는 가운데 오웬 베르바토프 조합은 희비가 엇갈렸다. 그간 벤치멤버로 간간히 출전했던 베르바토프는 저번 첼시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첼시전 하이라이트)
물론 경기 후반 프라이어스 부상으로 인해 10명으로 뛸때 수비를 돕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본업이 골을 넣지 못하는 등 아쉬움이 컸다.
약팀에게 특히 강했던 베르바토프였기 때문에 특히 아쉬움이 더 남는다.

- 포그바 데뷔
드디어 포그바가 데뷔했다. 성인무대 첫출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으나 앞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

맨유 리즈 하이라이트 => http://uefahl.tistory.com/128



▲ 2011/2012 칼링컵 32강전 (9월20일 – 엘란드 로드)

리즈 유나이티드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오언 15’/32’, 긱스 45+1’)

*경고: 스노드그라스, 오디어(이상 리즈), 파비우, 디우프(이상 맨유)

*퇴장:

▲ 리즈 유나이티드 출전 명단(4-4-2)

로너건(GK) – 화이트, 오디어, 브롬비, 리즈 – 맥코맥(누네스 66’), 하우슨, 클레이턴, 스노드그라스 – 키어(바이리넨 52’), 베키오(포셀 52’) / 감독: 사이먼 그레이슨

*벤치 잔류: 라추브카(GK), 오브라이언, 테일러, 브라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전 명단(4-4-2)

아모스(GK) – 파비우, 프라이어스, 캐릭, 발렌시아 – 박지성, 긱스(포그바 HT), 마케다(콜 77’), 디우프(웰벡 70’) – 베르바토프, 오언 /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 잔류: 데 헤아(GK), 브라운, 킨,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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