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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계약해지 공식입장, 공식 입장+ 니콜 어머니 트위터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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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계약해지 공식입장, 공식 입장+ 니콜 어머니 트위터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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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3인 - 한승연, 니콜, 강지영의 공식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본래 리더 박규리를 제외하고 구하라를 포함한 4인이었는데...

공료롭게도 동방신기 사태와 비슷한 구도로 전개되었네요.

특히나 한일 동시발매 앨범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이후에 벌어진 사태라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지영 플레이어 일본어 버전 => http://v.daum.net/link/13068653

일단 박규리는 DSP 공식 입장을 기다려달라.

구하라는 자신을 데뷔시켜준 DSP를 배신할 수 없다. 라는 말과 함께 다들 간다니 모르고 갔고 상황을 파악하고 이제 확실히 의사를 결정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DSP측은 “해지 통보서에 따르면 당사의 대표인 이호연 사장이 10개월간 병상에 있어 멤버들의 매니지먼트 및 기획활동의 부실을 초래하였다고 하나, 줄곧 이 대표의 부인이 소속사의 대표를 대리하여 경영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카라 멤버들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의 신드롬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사실이 증명하듯, 이들이 주장하듯 멤버활동의 지장을 초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특히 “이호연 대표가 지병으로 직접 경영을 못하게 된 것은 지난해 3월중이고 카라는 그 후 5개월이 지난 8월경 일본에 진출해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 기간 동안 디에스피는 카라의 일본 진출과 관련해 모든 기획과 지원을 철저히 준비했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카라3인 공식입장은 “소속사가 멤버들에게 설명조차 없이 각종 계약을 무단으로 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며 “소속사는 카라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해 멤버들의 좌절감이 큰 상태” 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니콜 어머니는 위와 같은 글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팬들이 보기에 현 사태의 중요한 포인트는
1. 결국은 돈
2. 멤버간 수익분배가 다른 점
등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쇼핑몰 카라야에서 얻은 수익등에 대한 배분이 전혀 없었다는 점 등 수익 분배가 모호했다는 점도 공식 입장에서는 포함된 내용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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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벌어들인돈 180억 중에 일본이 85% 한국(DSP)이 15% 가져간다는데... 그럼 DSP가 27억을 가져갔다는 이야기...

거기서 멤버별로 3억씩 15억을 줬다는데... 과연 수익배분이 적어서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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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카라 3인의 공식입장 전문

2010년 3월 DSP의 경영진의 교체 이후(이호연 대표 유고 이후) 전문성이 없는 경영진이 카라의 관리를 시작하면서 실질적인 연예 기획이 이뤄지지 못했고, 소속사와 멤버들과의 신뢰가 점점 약화되었다.

현재 디에스피 미디어의 대표이사는 이호연 대표의 부인로서 지금까지 연예기획, 매니지먼트 일을 전혀 해보지 않았으며, 멤버들의 성장 가능성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회사의 입장과 이익을 내세워옴으로써 멤버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지 못하였다.

1) 일본 속 계약서가 일본 아티스트 등록 서류로 둔갑!

해지통보를 한 멤버들의 법률상 대리인은 소속사 ‘전속계약서’를 ‘일본 아티스트 등록 서류’라고 속여 서명하게 했다고 얘기했다. DSP는 “일본어로 된 ‘전속계약서’를 멤버의 부모들과 멤버들에게 ‘일본 아티스트 등록서류’라고 속여서 일본 내 활동과 관련된 전속 계약인지 모른 채로 서명하게 했으며, 서명 이후 사본을 요구했으나 외부 유출이 안 된다며 거절하였다고 한다.

2) 소속사가 정당한 권한 없이 일본의 각종 계약을 무단으로 계약!

카라의 일본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DSP JAPAN의 대표이사는 현 소속사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매출금 중 일부를 DSP JAPAN 의 수수료로 우선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을 기준으로 소속사와 카라가 배분하는 부당한 배분 방법을 임의로 정했다. 이는 결국 동일한 대표이사가 두개의 회사 사이의 형식적 거래를 통해 매출의 일부 금액을 근거없이 이중으로 공제하는 것으로 전속계약에 정해진 카라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일이다.

3) 현 소속사 대표이사와 그 가족이 경영진으로 있는 카라!

멤버들 중 3인(규리, 하라, 지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카라야는 DSP미디어 대표이사가 쇼핑몰의 대표이사로 되어있으며, 그 가족이 경영진으로 포진하고 있어 멤버들을 이용하여 소속사의 이익만을 챙기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카라야는 3명의 멤버에게 “BEST FUCKIN FIVE”라고 쓰인 옷을 입혀 사진을 찍어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서 팬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등 문제를 야기시켰으며, 미성년자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훼손시켰다. 이는 아티트들의 이익이나 명예는 안중에도 없이 소속사의 이익만을 챙기는 무책임하기 이를데 없는 행위다.



동방신기와 다른점?

글쎄요... 구도가 동방신기와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는 듯 합니다. JYJ는 표면적으로는 자신들이 벌이고 있었던 화장품 사업쪽에 포커싱을 맞췄으나 결국은 수익분배와 노예계약에 불만을 갖고 있었죠.

또한 일본 드라마 활동 등 계약되있던 일본 활동은 계속 이어가는 점은 공통점입니다. 국내 활동만 못보게 된다는 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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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눈에 띄는 다른점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그룹 활동 외에 개별활동이 많았던 멤버들을 위주로 양갈래로 갈렸던 동방신기 사태와 달리

카라는 개별 활동이 많은 구하라,니콜이 갈렸다는 점... 초기 멤버인 박규리 한승연이 갈렸다는 점 등이 좀 다른정도 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돈문제...

카라 팬들은 원만한 해결을 원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이제 국내무대에서 카라를 볼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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