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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고졸 출신 첫 아나운서 탄생, 앞으로 고졸도 더 많은 기회가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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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를 풍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아이돌 스타였는데...
클레오 마지막 앨범인 5집에 참여했던 정예빈이 본명 공서영으로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는 군요.
물론 메이져급 공중파방송 아나운서는 아니지만 KBS N이면 그래도 공중파에서 나온 케이블 방송이니 케이블 방송중에는 그래도 괜찮은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전혀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98년도에 O-24라는 그룹의 안미정이 그 예인데요.
SBS 수원 리포터로 전향했고 2007년에는 SBS '뉴스와 생활경제'에 뉴스 리포터로도 출연했다고합니다.
현재는 ELS 영어강사로 활약중이라고 하는군요.
공서영 역시 클레오 활동이 끝난 이후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했다고 하는데...
다들 명문대 나와서 언론고시라고 해서 열심히 준비하는데...
그래도 어지간히 열심히 노력한 모양이긴합니다.
이제는 무대가 아닌 코트를 누벼야할 입장이지만...
향후 스타아나운서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공서영의 인생 2막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고졸들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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