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4호골 묻힌 첼시 우승 그리고 맨유 준우승 박지성 골 영상 + 맨유 스토크시티 / 첼시 위건 경기 리뷰 & 순위 정리

박지성 4호골 묻힌  첼시 우승 그리고 맨유 준우승 박지성 골 영상 + 맨유 스토크시티 / 첼시 위건 경기 리뷰 & 순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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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4호골 소식에 첼시 우승과 맨유 준우승 소식이 묻혔군요.

첼시팬들은 좀 서운해할듯...

09-10 시즌을 돌아보면...

확실히 다양한 팀의 팬들이 많아졌다는 느낌입니다. 예를들면 08-09시즌에는 맨유에만 편중되었던 팬들이 이청용 선수의 활약으로 박지성때문에 맨유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빠진셈이죠.

또한 EPL 경기를 자꾸 보다보니 자기 입맛에 맞는 팀을 선호하게 됩니다.

과거 박찬호 선수가 메이져리그에 진출했을때 온국민의 99%가 LA 다져스 팬이었던거랑 비슷하죠...

이제는 박찬호 선수도 팀을 여러차례 옮기고 경기도 많이 보다보니 좋아하는 팀들의 분포가 조금 더 다양해졌습니다.

어쨌든 올시즌 수확은 팬들의 다양화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한국시장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

맨유 스토크시티 리뷰 => http://blogdoc.nate.com/3802052

맨유는 무조건 이겨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자력 우승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교체투입되었다가 골을 넣는등 신나게 4:0으로 이겼지만...우승은 못했습니다.

박지성 4호골 장면 => http://blogdoc.nate.com/3801977

첼시 위건 리뷰 => http://blogdoc.nate.com/3802156

첼시에겐 약팀에 대한 자비는 없었습니다. 잔인함만 있을 뿐이다. 라고 항상 첼시가 약팀을 상대로할때 예상이나 결과에 언급했지만...

어쨌거나 보통 5:0정도를 예상하곤 하죠...

첼시는 8:0으로 위건을 눌렀습니다.

자력 리그우승 끝.


오늘로 EPL 우승팀이 가려졌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팀(1위 ~ 4위) : 첼시 / 맨유 / 아스날 / 토트넘

유로파리그 진출팀(5위 ~ 7위) : 맨시티 / 아스톤빌라 / 리버풀

강등팀(18위 ~ 20위) : 번리 / 헐시티 / 포츠머스

덧붙여 드록바가 득점왕에 올랐고 루니는 또 부상을 당해서 잉글랜드에서 똥줄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바이른 뮌헨에서 박지성에게 오퍼를 날렸는데 박지성은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고하고...

이청용 선수는 또 교체출전했다는군요 뭐 의미없는 경기니까...

그리고 12일 기성용, 박주영 등 부상 또는 경기력이 떨어진 선수들을 불러 모은다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는 리그 17경기 출전 3골(시즌 4골) 1도움을 기록했고

이청용 선수는 34경기 출전 4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어쨌든 끝나니 시원섭섭하네요 이제 우리도 월드컵 체제로 ㄱㄱ씽~

(하기전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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