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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Soccer

한국 중국 리뷰 - 중국전 끝으로 허정무 무패행진 종료.

한국 중국 리뷰 - 중국전 끝으로 허정무 무패행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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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끝으로 허정무 무패행진 기록은 끝이 났다.

한국 중국 경기 하이라이트 => http://blogdoc.nate.com/2156950
한국 홍콩 경기 하이라이트 => http://blogdoc.nate.com/2108176


중국 축구 = 소림축구?

솔직히 예전의 중국이 아니었다.

일명 소림축구라 불리던 막장 축구가 아니었다.

베이징올림픽 대표가 주축이되어 동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출전한 것이다.

1차전인 일본전에서 무승부를 거두었을때 오늘 결과를 알았다면 아마 일본을 비웃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그때 중국과 일본 경기는 하이라이트만 대충 보고 말았으니까...

그동안 중국전이 몸을 사려야했던 경기라면 결과가 참혹스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동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월드컵이니까...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부상당하느니 차라리 중국에게 패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중국전 심판이 중국인인것이 패인?

솔직히 이것은 축구협회와 허정무 감독을 두번 죽이는 말이다.

경기 시작전에 이미 중국 사람인것임을 알았을텐데 그냥 경기를 시작해놓고 뒤늦게 따지는 것은 그야말로 병신 인증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선수 태도를 보면서

경기뿐 아니라 매너도 패했다고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언제나 과제였던 골결정력 + 수비불안 콤보는 언제 해결?

허정무 감독이 저번달에 그러더라...

이번경기를 통해 확실히 우리 약점을 알았다고...

그러면서 또 꺼낸말은 10년전에도 과제였던 골결정력 + 수비불안...

우리가 언제 골결정력 좋았던 때가 있었으며...

홍명보 은퇴 이후 수비불안 없었던 적이 있었던가?


솔직히 우리나라는 골결정력이 좋아 2002년 월드컵에 4강에 간 것이 아니었다.

수비가 불안했기에 다른 나라 선수들보다 더 많이 더 빨리 뛰어다녔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했던 것이다.

공격이야 어쩌다 한번 넣으면 장땡이지만 수비는 그렇지 않다.

결국 빨리 뛰는 축구 외에는 답이 없다. 그런 이유에서 히딩크가 이동국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 점을 허정무 감독은 간과하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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