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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아내, 탁재훈 아내까지 총출동 육성버라이어티에서 공연 버라이어티로 변한 오빠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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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 아내, 탁재훈 아내까지 총출동 육성버라이어티에서 공연 버라이어티로 변한 오빠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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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가 변했다.

일요일 일요일밤에 오빠밴드 - 일밤의 새 도전 이라는 글을 예전에 쓴 적이 있다.

사실 오빠밴드는 ROCK이라는 Dream을 향해 뭉친 밴드이다.

ROCK으로 이빨을 까자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지도 모르는 김구라

한때 정말 락커였던걸로 기억하는 탁재훈

어릴적 꿈이 ROCK이었던 신동엽(락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음악하던 놈 신동엽)

음악밖에 모르는 유영석

그리고...

아직 어리기때문에 꿈을 다 못이룬 슈주의 성민과 트랙스의 정모가 함께 이룬 팀이다.



1회때 박현빈을 객원보컬로 쓰기도했고, 티파니등이 객원보컬로 나오긴 했으나 서인영으로 어느정도 잡힌상태...

중요한건 첫 컨셉은 육성버라이어티틱했는데...

사실 알고보니 공연버라이어티였다.

그냥 공연 일정 잡아서 공연만 하러다니는...

어떻게 보면 조금 재밌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랄까?

일단 MC는 김구라로 하자...

마땅히 밴드에서 포지션이 없어 매니져하고 있는데 사회라도 봐야지...


사실 생각해보면 육성할 껀덕지가 있을까 싶다.

일단 피아노로 가수중에 세손가락에 꼽힐 유영석인데...

더 육성할껀덕지가 있을까?

그래도 노래 20년한 탁재훈인데...설마 못다루는 악기는 있어도 하나정도는 다룰줄 알지 않을까?

김정모는 이미 실력 발휘중이다. 실력파 뮤지션컨셉으로 나왔기때문이기에 모든 실력을 다 보여주고 있는중...

악기라는것은 자동차 운전과 같다.

안하다 갑자기 하면 좀 서툰것 같고 어색하지만 하다보면 원래 실력이 나오게 마련이다.

신동엽도 바쁜 스케쥴 쪼개서 출연할 정도면 어느정도 실력은 있다는 것이고

엄청 바쁘다던 슈주 성민 역시 마찬가지다.

김정모? 실력도 없었으면 출연도 못했을것이다. 어짜피 얼굴하나로 뽑을거였으면 김정모같은 듣보잡 캐스팅해서 무리수 두지 않았겠지

사실 어떻게 보면 이제 제대로 괘도에 올랐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과연 공연 버라이어티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번 슈주 오프닝처럼 괜히 멋도 모르고 올랐다가 말아먹는 일이 발생하거나...

저번 병원에서 펼친 공연처럼 분위기 파악안되는 공연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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