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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쥬얼리 탈퇴, 서인영 박정아 솔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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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탈퇴, 서인영 박정아 솔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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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박정아 쥬얼리 탈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일단 소속사 변경등의 내용이 아니라 팀 개편이라고 보면 될것같다.

쥬얼리는 2001년 데뷔이후 최장수 걸그룹으로 남아있다.

박정아를 끝으로 원년 멤버는 다 탈퇴하게 되었다.

한때 R&B나 미디움 템포의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쥬얼리의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조민아 이지현등의 멤버가 탈퇴하고 새로 팀을 꾸리기도했다.

하지만 항상 그 중심엔 박정아가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멤버 교체를 하면서 잘된 케이스를 찾아보자면...



베이비복스가 있다.

베이비복스는 1집이 끝나고 이가이를 빼고 윤은혜를 넣으면서 대박을 냈던 케이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가이는 베이비복스 애기들과는 10살차이났었던 누님이었다...

참, 요즘 포미닛 전지윤이 전글라스로 떴는데 이가이가 고글 원조다. 항상 고글끼고 나왔던게 기억난다.

그리고 요즘은 원더걸스와 에프터스쿨이 있다.

원더걸스는 현아가 탈퇴하고 유빈이 들어오면서 완전 대박을 내고 있다.

동남아가면 애들이 질질쌀정도...

원더걸스 오라고 서명운동도 하고 있을정도니까 말이다.

애프터스쿨도 계속 멤버 교체를 하면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1집 이후 유이가 들어왔고

이번에는 레이나와 나나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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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쫄딱 망한 그룹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베이비복스이다.

사실 망했다기보단 이름만 빌려쓴 케이스라 여기다 갖다 붙이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컨셉은 베이비복스 멤버 전부 교체 컨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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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룹중에 망한케이스는 SG워너비가 있지만...

멤버 교체라기보다는 시대 흐름이 아니라는 느낌이 크다.

혼성그룹에서 대박난 케이스는 이다.

유채영이 쿨에서 나가고 유리가 들어왔는데...

유채영 나가고 나서 더 대박이 났었다.


어쨌든 쥬얼리 탈퇴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박정아가 없는 쥬얼리는 뭐랄까...

앙꼬없는 찐빵같을 것 이다.

이미 쥬얼리 남은 두 멤버는 쥬얼리s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적이 있는데...

기억도 안나시죠?

그렇다.

박정아 같은 가창력도 없고...

서인영의 카리스마도 없으니...

망하는 케이스로 남느냐 성공하는 케이스로 남느냐는 가창력을 겸비한 보컬과 카리스마를 커버할 멤버가 영입되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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