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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Soccer

맨유 볼프스부르크 꺾고 조1위 16강 진출, 박지성 풀타임 출전 & 수비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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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볼프스부르크 꺾고 조1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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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32강 예선이 하루남았습니다.

이제 다 끝나가는군요...

맨유 볼프스부르크 경기에서 오언의 해트트릭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키포인트 몇개만 추스려보면...

박지성 선수가 명지대 이후 10년만에 수비수로 출전했다고 합니다.

일단 수비수들의 부상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동안 공격가담을 물론이고 수비까지 아우리는 능력이 탁월하기때문에 박지성 선수가 수비수 변신을 했습니다.

일단 퍼거슨 감독도 이제부터 중요하게 쓰일것이다라고 밝혔다는데...

일단 수비수들이 계속 부상당하니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내려야하는데 가장 적합한 선수가 바로 박지성...

앞으로 벤치멤버조차 끼지 못하는 일은 적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요긴하게 쓰일 수 있으니 후반에 수비수 대신 교체투입되는 일도 당분간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지성은 평점 7점을 올리면서 팀내 3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1위는 해트트릭의 주인공 오언(9점)

매치6 둘째날 경기 역시 wegetfree닷컴에서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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