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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Soccer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그 베일이 벗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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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그 베일이 벗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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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었다.

자블라니는 "축제를 위하여"라는 의미다.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는 70년 멕시코 월드컵의 텔스타 이후 진화된 공인구의 11번째 버전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인구는 아무래도 피버노바이다. 2002년 대한민국-일본 월드컵 공인구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후 팀가이스트를 거쳐 자블라니가 새롭게 등장했다.


피버노바는 너무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었고, 팀가이스트는 너무 미끄럽다는 평가를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일단 자블라니는 색상이 들어가 있으니 판단이 어렵지 않아보인다.

자블라니의 가장 큰 특징은 3차원 입체 곡선형태의 가죽조각 8개를 붙여 만들었고 이전 공인구보다 원형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면 미세돌기덕분에 골기퍼들이 공을 잡을때 미끄럼을 방지했으며 공기역학을 이용하여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안정화 시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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