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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입단식, 셀타비고 임대 아스날 입단 보다 뜨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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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까지의 박주영은 홀대 그 자체였다. 사실 아스날 입단 과정에서도 비난의 여론이 많았다. OSC 릴 계약 성사 단계에서 아스날 입단을 위해 떠나는 등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도 도의적인 문제는 분명히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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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날 입단후에도 제대로 기회조차 잡아보지 못하고 다시 셀타비고로 임대생활을 떠나게 되었다.
기회의 땅 스페인, 박주영 마지막 기회 살릴까?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더라도 모나코 2부 강등 시점에서 중견 클럽에서 꽤나 많은 러브콜을 받았던걸로 알고 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중에 OSC릴과 아스날의 러브콜이 뜨거웠다. 릴의 경우 계약 직전 아스날 입단을 위해 떠났고 지난 1년간 올림픽 대표팀 경기 외에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모나코 거주권(영주권이 없는 모나코에서는 사실상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병역회피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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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메달로 스스로 병역을 면제받은 박주영은 아스날을 떠나 이적의 길로 가게되었으나 역시 쉬운길은 없었고 결국 셀티바고로 임대를 오게 되었습니다.
박주영 셀티바고 입단식 동영상 :: http://uefahl.tistory.com/902
꽤 밝은 모습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등번호 18번을 배정받은 박주영은 15골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나코 시절의 폼이 다시 살아난다면 목표 달성은 어렵더라도 최소한 기대치만큼의 활약은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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