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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칼럼/Soccer

맨유 첼시 하이라이트 & 리뷰 - 토레스 첼시팬 마음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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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하이라이트 & 리뷰 - 토레스 첼시팬 마음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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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른다.

데이브레이크 - 들었다놨다.

정말 첼시팬 입장에서 토레스가 바로 이런게 아닐까?

첼시팬은 아니지만... 정말 토레스가 들었다 놨다 해버렸습니다.

전반은 스몰링, 나니, 루니가 각각 골을 넣으면서 3:0으로 완승 분위기가 물씬 풍겼죠.

설마 아스날 8:2 말도 안돼는 스코어가 또 나오는건 아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서자 첼시는 살아났고 토레스 역시 살아났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레스가 아넬카의 킬패스로 골을 넣었습니다. 한마디로 첼시는 아넬카의 등장으로 전체적으로 측면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공격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했죠.

이후 전체적으로 첼시의 분위기였습니다. 

나니와 애슐리영이 측면에서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애슐리영은 보싱와에게 계속 막히면서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나니는 오늘 호날두 빙의가 걸려서 엄청난 활약을 했으나 전체적인 움직임이 전반전만 못한 후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니는 자신이 쏜 슛이 크로스바에 나오자 리바운드 된 볼을 경합하다 PK를 얻어냈습니다. 

PK를 찬 루니는 공 앞에서 미끄러지면서 실축을 하게되면서 스트라이커들의 불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토레스 역시 결정적인 찬스에서 실수를 범했고 치차리토 대신 들어온 베르바토프 역시 어처구니없는 몸개그로 찬스를 날려버렸습니다.

후반 막판을 스트라이커들의 몸개그로 끝내버리면서 재미를 연출했네요...

맨유 첼시 전체 하이라이트 & 골장면 => http://uefahl.tistory.com/125 



맨유 첼시 평점


스카이스포츠 평점은 아래와 같은데 팬들의 평점을 보면 확실히 애슐리영이 나니보다 낮게 나오네요

막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던데 감점 요인이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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