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소프트뱅크 행 확정적, 계약조건과 향후 한화 움직임 예상

이범호 소프트뱅크 행 확정적, 2년 3억5천엔 + 1년 1억5천엔 구단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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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소프트뱅크 행 확정적
- 계약조건과 향후 한화 움직임 예상

이범호 소프트뱅크 행 소식이 뉴스를 통해 퍼지고 있다.

이범호는 소프트뱅크와 2+1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라고 밝혔다. 당초 선언했듯 2년 3억이 마지노선이라고 밝혔는데 그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의 계약이다.

하지만 외국생활을 해야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화가 내세운 조건에 비하여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다.

단순하게 일본에 진출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고 단순히 헐값에는 가지 않겠다는 그 명제에도 위배되지 않는 수준의 문안한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한화에 남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가득하다.

어쨌든 이범호가 소프트뱅크와 계약한 내용중 알려진 바에 의하면 2년간 3억5천만엔을 받고 차후 1년 구단옵션으로 1억5천만엔을 받는것으로 되어있다.


향후 한화 선수 보강은?

혹자들은 류현진의 별명을 류딸이라고 했다.

듣기에 따라 약간 민망하지만 류현진 딸랑 하나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제 투타 통틀어서 류딸이 되었다.

원래 선발투수가 류딸이었는데 말이다.

마음같아서는 장스나 장성호를 영입했으면 싶고...

롯데 최기문도 좋다.

외야자원 넘치는 LG에 이대형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기아에서 장성호 계약하고 트레이트 식으로 한화로 넘어오면 어떨까 싶다.

물론 기아에서 필요한 자원은 좌완 불펜이다. 또한 구대성을 내줄수도 없는 노릇...

어쨌든 굳이 대안을 찾자면 적어도 장성호 정도는 영입해줘야 그나마 공백이 최소화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한화라면 장성호를 위한 1루/DH 자리는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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