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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아이돌의 제왕 승리 눈물 빛났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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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제왕 승리 눈물 빛났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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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승리가 예능에 나왔다.

물론 아예 안나왔던것은 아니지만 설날 특집 '아이돌의 제왕'을 통해서 빛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승리는 시종일관 허약한 캐릭터로 은혁과 시청자를 빵 터트려주었다.

사실 킹카는 닉쿤이 더 어울렸을지 모르겠다. 시종일관 게임을 주도했다.

패하기는 했지만 커플게임에서 유이를 도와 승리를 이끌뻔했다.

어떻게 보면 닉쿤이 유이를 퀸카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비록 1:1 부표 씨름에서는 크리스탈에게 일격을 당해 2위를 했으나 분명 힘에서는 압도적 우위를 보여주었다.

또한 커플게임에서는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철봉을 잡는 기지를 발휘하여 승리할 뻔했다.

사실 커플게임은 가벼운 여자가 무조건 유리한 게임이었기에 유이가 승리하는것은 쉽지 않았던 게임이다.

유이를 빛나게 했던것은 바로 승리와 1:1을 했던 단체 고싸움 "대장 유이"캐릭터를 굳히며 시종일관 선봉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몰아 세웠다.

이후 연락처를 달라던 승리와 1:1 싸움에서 이기고 이후 남녀 대결로 갈린 상황에서 남자들끼리는 같이 떨어지고 같은 그룹 리지와 1:1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고싸움을 독무대로 이끌었다.

내심 커플 선정에서 승리와 유이의 커플을 바랬으나 유이는 승리를 대신하여 2AM 진운을 선택했다.

여기까지는 프로그램 내내 비운의 캐릭터가 된 승리였다.



하지만 승리는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빛이 났다.

18명중 8쌍의 커플이 탄생된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승리와 현아. 승리는 뜬금없이 세레나데를 보여주겠다며 자진 매력발산을 했다.

언제나 어리광을부리는 현아에게까지 귀엽다는 말을 연발할 정도로 승리의 모습은 웃음을 주면서 진지한 모습이었다.

아마 진작 유이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면 유이의 마음이 흔들렸을지 모를것이다.

비록 승리가 원했던 유이가 아닌 현아와 커플이 되었지만 승리는 이날만큼은 스트롱 베이비, 스트롱 루저가 아닌 위너였다.

마지막을 장신한 승리가 킹카가 된 것은 다소 의문이긴 하지만 킹카가 될 정도로 큰 웃음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것은 사실이다.

어짜피 아이돌의 제왕에 나온 아이돌은 전부 킹카인데 누가 킹카가 된들 무슨 의미가 있으랴...

하지만 새로운 재미와 웃음을 준 승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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