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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칼럼/가쉽

버즈 2인조 컴백? - 글쎄... 짜파구리도 아니고 차라리 새로 그룹을 만드는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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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2인조 컴백? - 글쎄... 짜파구리도 아니고 차라리 새로 그룹을 만드는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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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집 Morning of Buzz를 시작으로 Buzz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물론 같은 시기에 나온 동방신기는 일본까지 진출해서 빅스타가 되었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민경훈 탈퇴이전까지 동방신기에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었다.

팝 뮤직 밴드로 겁쟁이, 가시 등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2007년 7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2 싱글 앨범을 끝으로 더이상 앨범을 내지 않았다.

사실 2006년초에 발매한 3집 Perfect를 정점으로 서서히 내리막길에 빠졌다.

물론 민경훈이 솔로 앨범을 냈지만...

버즈 색을 뺀 민경훈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팥없는 붕어빵에 지나지 않았다.

버즈의 간판이었던 민경훈이었지만 버즈가 없는 민경훈은 그랬다.

뭐 버즈 소속사인 에이원피플엔터테인먼트는 홍보용 자료 열심히 만들어 언론사에 뿌렸지만...

사실 원년멤버 윤우현을 주축으로 보컬 하나 영입했다면...

솔직히 그룹 새로 만들었는데 버즈라는 이름만 빌려다 쓴 것이 아니고 무슨 이유인가?

사실 버즈 2인조 컴백이라는 소식을 듣고 내심 민경훈이 돌아왔나 생각했다.

하지만 2인조 그룹에 보컬이 바뀌었다면...

그리고 나머지 기타리스트가 부활 김태원처럼 작사 작곡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과연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이것은 마치 짜파게티에 유성스프 빼고 짜장 스프대신 신라면 스프 넣어놓고 짜파게티라고 속여파는것과 다름없다.

뭐 소속사 입장은 버즈라는 이름으로 홍보하는것이 이름도 이미 알려졌고 편하겠다만...

원래 4인조 포맷인 락밴드에서 딸랑 둘로 줄여놓고 이름을 그대로 쓰는건 뭔가 어정쩡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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