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곽윤기 징계, 징계철회나 마찬가지인 졸속 행정...

이정수 곽윤기 징계, 징계철회나 마찬가지인 졸속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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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곽윤기 징계 수위가 절반으로 줄었다.

내년 대표선발전에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징계철회나 다름없는 결정이다.

당초 3년에서 1년으로 이미 줄어든 상태이지만 이정수와 곽윤기는 이에 불복하고 다시 재심을 요청했고

결국 6개월로 줄이는 졸속행정이 나왔다.

하긴 어짜피 실세라인에 있는 두선수인데...

결국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싶다.

일단 먼저 크게 때려놓고 계속 재심을 통해 6개월까지 줄여버렸으니 결국 훈련이나 열심히 하라는 소리밖에 더 되겠는가...

짜고 국가대표 밀어주는 저들을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세상이 그런걸 어쩌겠는가...

다만 이들의 이름뒤에는 짬짬이라는 오명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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