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 애프터스쿨 MAMA 불참은 솔직히 뒷북 언플

손담비 & 애프터스쿨 MAMA 불참은 솔직히 뒷북 언플

각 소속사들이 엠넷과 등질모양인지 불참을 위한 이런저런 핑계대기에 바쁘다.

일단 트로트계를 주름잡는 인후기획(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이 기획사 전체 가수의 보이콧을 선언했었다.

이유는 뮤직비디오 없는 가수는 시상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에 수상 가능성 없는 시상식엔 참여할 필요가 없다며 수상 기준에 대한 강한 반발과 함께 보이콧을 선언했다.

올해 인기 트로트 곡들은 대부분 참여 거부가 된 상태이기에 트로트 부분 시상은 있으나 마나한 상태.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소녀시대 GEE 발매시 엠넷 자체 랭킹에 문제가 있었으며 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하는 시상식은 당연히 문제가 있을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기획사 전체가 참여를 거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등 인기그룹 다수가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DSP SS501은 공연 일정을 이유로 출연에 대한 양해를 구한 상태이다.


손담비 애프터스쿨은 뜬금없이 불참 뒷북을 치고 있는데...

뭐 그도그럴것이 이런 상황에서 상 타봐야 어디가서 자랑도 못할 상황이고 차라리 언플 한번 해서 이름 한번 더 각인 시켜주는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래놓고 시간 내서 나갈수도 있고...


어쨌거나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 어쩌고 하던데...

뭐 솔직히 우리나라가수 몇몇 안나간다고해서 권위가 떨어지는게 웃기지 않는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이니 아시아 전체 가수들 중 엄선해서 나올텐데...

설마 외국 가수들은 시상 대상이 아니면서 아시아 머 어쩌고 한건 아니겠지?

외국 가수들은 상타는것도 아닌데 굳이 비싼 돈 들여서 한국 올 필요는 없는것 같으니 말이다.

2009/11/06 - [IT칼럼] - 박정희 친일 혈서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 반응 보니, 반일감정은 당연하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