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 준비, 필리핀 부동산 전문가 모두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

필리핀 이민 준비, 필리핀 부동산 전문가 모두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

필리핀 은퇴이민 준비, 필리핀 부동산 전문가 모두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

어느 신문에서 은퇴 후 생활비를 214만원으로 책정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거기에 희망 수준은 약 3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30~40년후에 노후를 생각한다면... 500~600은 최소한 가져야 노후 대비를 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5년무렵부터 붐이 되었던 필리핀 은퇴이민...

아직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필리핀에서 살아온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흔히들 필리핀 은퇴이민 하시면 필리핀에 살 집부터 구매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여생동안 필리핀에서 살 생각이신가요?

라고 말입니다.

이 대답에 YES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 인허가가 완료된 땅을 구매하시고 집을 지으셔도 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는 클락 경제특구와 같이 50년 임대해서 집을 짓는것도 좋습니다. 

법인 만들고 현지인들에게 서약서 받고 하는 귀찮은 일들을 안해도 되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NO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2,3년정도 필리핀에서 편히 쉬다가 한국으로 들어가실 생각이라면 렌트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혹자는 5,6년정도 살거면 주택을 구매하라고 권유하고 있는데...

5,6년 뒤에 주택을 매매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과연 사는게 맞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팔수있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 결국 돈이 묵이게 되는것이죠.

필리핀의 경우 집을 구입할때 모지기론과 같은 은행 대출이 잘 되어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굳이 헌집을 살 필요가 없이 바로 새집을 사서 장기 페이먼트를 하게 되는것이죠.

결국 평생 살 집의 개념이 아니라면 필리핀에서 집을 구매하는것은 도박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나마 2005년 무렵에 구매하신분들은 환차손 때문에 한때 구입시보다 70%만 줘도 페소 강세 때문에 이득을 보고 나오신분들이 꽤 되십니다.

하지만 그것도 몇분 안되는것이고...

지금은 환율 시장도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집을 사두면 시세차익을 얻을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낭패를 보기 쉽상입니다.

몇년전 고현정이 투자했다는 보니파시오 지역의 콘도...

팔고 이득봤다는 소리 들으신적 있으신가요? 

새 집은 계속 생기고 새 주택 구매시 할부 시스템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헌집을 살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 이유때문에 적게는 1억 많게는 2,3억씩 필리핀 은퇴이민 한인 빌리지에 몫돈을 묶어 두시고 싶어하시는분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5억 이상 묶어두는 분들은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한국인들을 상대로 할 경우에도 5억은 쉽지 않은 금액이고 더군다나 해외의 경우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현지인이나 다른 외국인을 상대로 거래하기도 큰 금액이라 부담스러운 가격대이죠

그 돈을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서 월세로 생활비에 보탠다면 쾌적한 삶을 살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과거에 나온 상품들이지만 콘도를 구매해서 월세를 내주고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필리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괜찮은 집이나 호텔은 숙박료나 집 임대료가 우리나라에 비해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단 단독주택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 집을 빌릴 수 있으나 콘도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동안 모았던 재산을 털어 필리핀에 콘도 몇개를 구매해 하나는 본인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를 내줘 월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이분들이야 모아둔 재산이 좀 되시는 분들입니다.

어딘가 정착할 땅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필리핀은 고향이 아닙니다. 단순히 쉬러 가는 곳입니다.

이왕 각박한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 편히 쉬시기로 마음먹었다면 안정된 투자처를 찾아 투자를 해놓고 수익금으로 이곳 저곳 두루두루 돌아다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